곡성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7월부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곡성군에서는 마을로 찾아가는 순회 수리교육팀을 운영한다. 이들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작동법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받기 때문에 농가로서는 큰 부담을 덜 수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대처해 적기에 농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오지마을 등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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