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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 앞두고 선진지 견학 나선 이유는?이규현 의원, 의장 선출 방식 제도 개선 주장
정종대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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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6  1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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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원끼리 합의한 사항을 손바닥 뒤집듯이 헌신짝 취급하는 작금의 사태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사회 달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이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규현 의원이 지난 25일 후반기 담양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김정오 의장이 정회를 선포하자 신상발언을 통해 던진 화두.

이 의원은  “30대에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군의원이 된 이래 모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민주주의 실현과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천하기 위해 주력했지만 왜곡된 지방자치 현실의 벽은 높아 10여년간 야인생활을 했다” 며 “주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7대와 8대 의회에 재입성하여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담양군의회를 지켜보는 군민들이 있다. 의회다운 의회, 새로 입성할 차세대 의원들의 기대지수에 부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장에게 집중된 독재적 운영과 교황선출 방식의 원 구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회운영위 중심의 원활한 의회 운영을 통한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의 무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후반기 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원칙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의회, 상식이 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의회운영위원장도 몰래 5명의 의원만 순천만 선진지 견학을 빌미로 담양군의회 관용차를 이용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출하며 추후 선진지 답사 견문록 작성 및 비용 정산에 대해 촘촘하게 지켜보겠다”고 밝혀 후반기 원 구성으로 인해 갈라진 담양군의회의 앞날을 예고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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