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봄 냉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성품을 전달했다.

옥과농협은 지난 봄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협중앙회지원금과 옥과농협 자체 자금을 추가하여 70여 피해농가에 아미노산제(영양제) 850여병을 지원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냉해피해로 관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품지원이 피해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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