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정오 의장, 이정옥 부의장 등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담양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오 의장은 개원사에서 후반기 의회의 의정방향을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열린의회,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 ▶의원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한 선진 의정을 구현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5만 담양군민의 지지와 성원을 안고 출범한 제8대 의회가 어느덧 2년을 지나 반환점이 지났다.”며, “저를 비롯한 여덟명의 의원 모두는 군민과의 약속과 기대에 결코 어긋나지 않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회를 만들고 군민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린 담양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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