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최근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지역 매실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을 도왔다.

나눔축산운동본부 부녀회는 수확한 매실 1000㎏가량을 매실청으로 담가 효도의 집 등 곡성군 내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을 주도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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