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 김주완 가족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장애가족행복페스티벌 장애가족 수기공모전에서 무정면에 거주하는 김주완(72, 지체장애) 씨 가족이 선정돼 가화상(최우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주완 씨는 발달장애 배우자와 함께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힘든 역경 속에서도 나 자신보다는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 가족을 발굴하여 매년 전국 단위의 행사와 공모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혜림종합복지관 김금용 관장은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는 장애 가족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귀감이 되는 장애 가족들을 적극으로 지지하여 장애 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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