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9건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현안 및 주민안전 사업에 투입될 21대 국회 첫 번째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역구 9개 사업 총 39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는 등 4년간 총 418억원에 이르는 지역구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9개 사업 총 39억원의 특별교부금의 지역별 내역을 보면 담양군은 ▲작은영화관 건립 4억원 ▲대전면 삼인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3억원 ▲담양호 주변 낙석방지책 설치 및 퇴적토 준설 2억원 등 총 11억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함평군청~농어촌공사간 도로 확포장 6억원 ▲노후교량 석계교외 4개교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지역 SOC 및 재난방지를 위한 사업에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 9억원 ▲불갑사 관광지~불갑저수지 PM전용도로설치 2억원 등 11억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군에서 역점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e모빌리티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 주변 경관개선 사업 5억원 ▲황룡강변 인공폭포 조성사업 3억원 등 총 8억원이 지역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4개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더해 늦은 장마로 인한 폭우 피해로 지역민의 걱정과 시름이 깊은 만큼 향후 하반기 특별교부금 배정 및 국회 예산심의과정을 통해 재난방지 및 숙원 사업 해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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