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담양·곡성군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 급수 및 수해 복구 지원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단시간에 6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던 일부 지역은 침수 및 산사태 피해가 커 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담양소방서는 12일 기준 나흘간 관내 곡성군 겸면 가정리 수해피해마을 등 32개소 157톤 급수, 곡성군 양어장 침수 등 22개소 배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담양소방서 곡성펌프차량 포함한 타 소방서 영암 물탱크 등 총 9대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급배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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