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관내 3개면(옥과, 오산, 겸면) 침수 지역 1,200ha에 광역방제기 2대와 드론 2대을 투입, 15일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옥과농협은 수해지역 벼농경지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긴급으로 방제비와 농약비 총2억4천만원 투입하여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 이화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품질 쌀의 품질유지와 병충해 피해 최소화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원했다.

농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방제현장에서 함께해준 옥과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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