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이 도농교류 활성화 및 팜스테이 마을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농협은 지난 4일 농업인 복지지원으로 봉조마을에 세탁설비 구입 및 싱크대 교체, 이불(패드, 베개, 베개솜 포함 10채),  코렐 그릇 (접시, 공기, 대접), 풍년 (냄비, 프라이팬)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주성재 곡성농협장을 비롯 박상희 곡성군농정지원단장과 정재완 상임이사, 심재운 팜스테이 봉조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개인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키면서 세탁설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심재운 봉조리 회장은 “ 이번 지원으로 봉조리 팜스테이 마을 농외소득 증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모두 심신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농촌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방문해 농촌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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