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승승장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12일 주관한 ‘놀면 뭐하니? 도전! 역사 독서 골든벨’에서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정OO 청소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놀면 뭐하니? 도전! 역사 독서 골든벨’은 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써 조선왕조실록 도서 내용을 중심으로 한 퀴즈경연 방식을 도입, 전라남도 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4~16세)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놀면 뭐하니? 도전! 역사 독서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정OO 청소년은 최종 우승까지 실수 없이 문제를 풀어나가 단 한 번의 탈락도 없이 최종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대상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 30만원권과 수상자 이름으로 기관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기부된다.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정OO 청소년은 “역사교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사뿐만 아 니라 세계사로 확장하여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옥과권역(옥과면·입면·겸면·오산면) 중학교 1학년~3학년(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성장을 돕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061-363-9583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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