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종원 부위원장(담양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담양군 소재 기쁨원, 빛고을공동체와 금성노인요양원을 찾았다.

박종원 의원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생활인들을 보살피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박종원 의원은 “코로나19로 요양시설을 방문하지 못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 추석 명절에는 조금이나마 함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대표로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본보기가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쁨원은 노숙인 등에 대한 선도 보호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74명이 생활하고 있고, ‘금성요양원’은 요양시설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요양 프로그램과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빛고을공동체’는 지적장애우 시설로 현재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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