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지사장 김영빈)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택 또는 직장이 있거나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오해하시거나, 작년에 신청해 탈락했다고 다시는 수급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공단은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기초연금에 대한 오해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수급가능 대상자 발굴과 기초연금 신청을 도와주는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먼저, 추석 명절 전후 기간에 기초연금제도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초연금 신청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3가지 오해 해소를 위한 동영상을 공공기관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초연금 리플릿을 비치하고, 공단에 방문한 예비 수급자에게 제도 소개 안내문도 제공한다.

김영빈 지사장은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