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지수 1위’ 구체적인 실행 리더십 인정

 

유근기 군수가 6일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 중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수상자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25회 최고경영자상의 주인공은 유근기 군수가 등극했다.

유 군수는 ‘군민행복지수 1위’를 군정목표로 목표 실행을 위한 군정운영 6대 방침 및 실천전략을 수립해 군민체감형 군정을 펼치고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근기 군수는 1, 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어느 지역보다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평가요소였던 주요 수상공적을 살펴보면 곡성 100년 대계의 구체화를 위한 핵심 전략 사업들이 눈에 띄었다.

유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권역별 특화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실현을 위해 농촌교육과 인문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토란, 멜론, 백세미 등 지역 농산물 명품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과 아동, 여성, 노인 등 전 세대에 걸친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 정책 등 6대 군정운영 실천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실 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SA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사회조사 결과 군민 96.1%가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자부심도 높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곡성군이 되도록 계획이 성과로 이어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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