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에서 오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정춘표 조각가 초대전이 열린다.

정춘표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 조각가로 국내외를 중심으로 활발한 조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획 초대전에서는 아름다운 꿈을 뜻하는 ‘미몽(美夢)’이라는 주제로 50여점의 입체 작품과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춘표 작가는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춘표 작가는 조선대학교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여성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조각분과 이사,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 광주광역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한국미술협회 조각 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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