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노인요양원(원장 조희자)이 지난 15일 한국인지재활협회로부터 치매예방 전국 1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금성노인요양원은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치매인지학습프로그램인 브레인닥터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사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강영진 ㈜가바플러스 대표이사이자 한국인지재활협회 이사장으로부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국 1호 우수기관 인정 현판을 전달받았다.

브레인 닥터는 치매환자에게 주의 집중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 등 7가지 인지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시켜 주도록 개발됐다. 또한 중증 이상의 치매환자를 위해 초급에서부터 상급까지 5단계로 구성돼 단계별 두뇌학습이 가능하다.    

조희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 프로그램 제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내 치매치료 전문의에게 검증된 만큼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개선 향상의 큰 도움이 됐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주간보호센터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많이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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