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최근 초등 5교, 중등 3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 진단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우수강사 확보, 프로그램 다양화 방법, 돌봄교실의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현장의 어려움을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 운영 프로그램 공유로 컨설턴트와 함께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연계방안 등 학교 안에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통해 도움이 됐고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시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강사 선정 업무를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 만족이 높다는 말을 덧붙였다.

학교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대한 각별한 당부를 하고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동을 주는 담양교육을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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