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금융권인 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권자에 대한 잔금전환대출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협은행 담양군지부의 대출 상품은 제1금융권 상품에 맞게 장기간 대여로 금리가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췄다.

농협은행 담양군지부가 취급하는 대출상품에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농협잔금대출;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나 신혼가구, 다자녀가구가 받을 수 있는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소득 연 6천만원 이하(다자녀 가구는 연 7천만원 이하)의 조건이 필요하고, 부부 합산소득 연 7천만원 이하(신혼부부는 연 8천5백만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1억원 이하)의 조건이면 보금자리론으로, 기타 대출은 농협잔금대출로 지원한다.

금리는 2%대로 대출기간은 10년에서 30년까지 선택가능하며,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총부채상환비율과 감정가격, 담보인정비율 등을 적용 개별 산출)

농협은행 담양군지부 이재연 지부장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군지부(동산병원 뒤 푸른들아파트 1층)에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위해 전담 대출상담사 2명을(010-5630-5361, 010-9621-2062) 배치했으니 상담을 통해 필요한 대출을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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