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2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

 

“살기 좋은 담양 곡성 길잡이 역할 기대”-이개호 국회의원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길”-서동용 국회의원
“공명정대한 참 언론의 길 걷길”-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신문”- 김철주 담양교육장
“대중매체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언론”-정용선 담양경찰서장
“언론의 역할, 주민성장과 지역발전”-이재연 농협담양군지부장
“교육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언론으로”-허성균 곡성교육장
“이름에 걸린 무게, 새 희망 메시지로”-국승인 곡성경찰서장
“농업인 입장 대변에 앞장서는 풀뿌리언론”-이승주 농협곡성군지부장


2008년 11월 25일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본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을 내세우며 독자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지속해온 결과, 지난 25일 담양리조트에서 가진 창간 12주년 기념식을 통해 창간 정신을 되새기고 찬란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공기 역할의 일환으로 창간 기념일에 맞춰 본지를 활용해 NIE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박희진(옥과중), 김나라(옥과중), 윤유희(옥과중) 학생을 비롯 강희서(창평중), 최대영(창평중), 고영민(창평중), 박누리(담양고), 최은빈(담양고), 김동현(담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일꾼들에게 희망이라는 동기를 부여했다.

창간 12돌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코로나19 방역 단계 향상으로 기관장들의 관외출장이 금지됨에 따라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근기 곡성군수는 축전을 통해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사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하고 정의롭게 성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용기있게 행동한 시민들이 있었고 진실의 언어로 새로운 길을 밝히는 언론이 있었다. 담양곡성타임스가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희망의 메신저 지역의 앞길을 밝히는 빛나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도 “지역현안을 직시하며 창의적인 대안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책임 있고 품격 높은 언론사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민들의 소중한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의 축하 메시지도 행사장을 감싸 안았다.

김정오 담양군의장은 “신문이란 세상에서 가장 잘 차려진 아침밥상이라는 어느 저명한 방송인의 말처럼 다시 찾아보고 싶은 신문, 못 보면 보고 싶은 그리운 신문으로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사로 발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정인균 곡성군의장도 축전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써 군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주며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향해가는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같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한명석 대표이사는 “담양곡성타임스는 특정인의 지적재산이거나 소유물이 아니라 함께 보고 공감하는 독자들의 공동자산이다. 관객 없는 연극이 무의미하듯 독자 없는 신문은 한낱 종이에 불과하다”고  정체성에 대해 정의 내렸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대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사명감 속에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 公器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사회정의 차원에서 어둡고 습한 곳에 햇볕을 비추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에 과감히 맞서는 참 언론의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년 동안 언제나 건전하고 균형감 있는 비판과 비평으로 사회적 갈등과 분쟁 현안에 대해 대승적이고 객관적 해법을 모색해 왔으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만들기 위해 건전한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시대적 소명이라 여기고 창간 당시 不偏不黨의 공정한 언론이 되겠다는 정신 속에 언제나 군민에게 봉사하는 신문, 독자에게 신뢰받는 신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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