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021 노인 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일상생활 속 거동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독립적인 이동편의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사회관계 향상 및 사회적 관계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동오 관장은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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