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 진정한 곡성 일꾼 자처

“곡성은 산림과 농촌이 혼합되어 있는 전형적인 곳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곡성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곡성 토박이 조상래 예비후보가 군수 출마를 고심 끝에 결정케 한 동기부여.
조상래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세월 동안 구석구석을 돌면서 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와 어려운 농촌 현실, 군민들의 고충 어린 목소리는 밤잠을 설치게 하는 날이 많았다. 군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고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상래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법정대학 사회학과를 수료하고 군 장교로 병역을 마치면서 배운 리더십과 경영지식을 바타으로 봉사활동과 사회를 위해 헌신했다”고 자부하며 “내 고향 곡성을 살기 좋은 곳, 자랑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과 군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한시도 곡성을 잊은 적이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특히 “어두운 곡성의 현실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농촌의 어려움과 떠나가는 청년, 고령화된 농촌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묻는 뼈저린 질책은 대책 마련을 위한 고심의 시간들이었다”며 “농촌, 청년, 산림, 복지정책, 공공근로, 경제 등 복합적인 군정의 정책과 방향을 독단적인 사고가 아닌 주민과 함께 노력하면서 돌파구를 찾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상래 예비후보는 “경륜과 연륜을 바탕으로 농업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고 농민수당을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고령화 극복을 위한 스마트 팜 농업구현, 청년농부 지원, 퇴직자 특용작물 자동화농업 단지 구축을 통해 곡성을 스마트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산림이 70%에 달하는 우수한 자원으로 이를 활용할 획기적인 주민 제시한 소득지원 아이디어를 살려 적용하고 전 군민기본소득 수당, 장날 어르신을 위한 버스 도우미 제도 정착, 중·고생 취미 활동비 지원, 대학생 기숙사비, 청년 월세지원, 면접비 지원을 통해 농촌과 청년, 미래교육이 함께 공생하면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곡성은 깨끗한 환경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축산시설을 잘 관리해 악취는 물론 축분 처리를 위한 지원을 통해 쾌적한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곡성의 소멸을 타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모든 정책과 지원사업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후보가 될 것이다” 며 “정당에 속한 인물이 아닌 진정한 곡성의 일꾼을 뽑아 일을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숭일고,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ROTC 19기 소위 임관(보병12사단소대장), 곡성청년회의소 회장, 전남지구청년회의소회장, 제8와 10대 전남도의원, 곡성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6지역 대표와 곡성군재향군인회 이사, 곡성도정공장 대표로 활동중이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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