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김기석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김기석 예비후보는 “39년여의 공직생활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며 “끝까지 중단하지 않고 군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무소속의 길을 선택했다. 외롭고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참석한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군정의 종합적인 계획에 직접 참여해 담양군이 어떻게 변모해야 할지 많이 생각했다. 담양호의 선장이 되어 직접 진두지휘하여 힘찬 미래 담양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순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지막 역량을 다해 오롯이 담양군민을 위해 봉사하려 한다. 선거사무실 개소는 개인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군민 중심의 군민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업의 장점을 역설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55년 5월 11일 담양읍 반룡리에서 1남 7녀중 외동아들로 태어나 담주초 담양중 광주공고 광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75년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39년여 동안 담양군 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2005년 7월 기술사무관에 승진하여 담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 대덕면장 재난관리과장 도시과장·건설과장을 역임했고 2013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담양읍장으로 취임하여 읍정을 살피다가 2014년 6월 30일 공직을 마감하고 제7회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에 당선되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가족으로는 모친을 모시고 있으며 배우자와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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