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변자이자 항상 함께하는 심부름꾼이 될 터”

“군의원은 권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닌 군민의 대변자입니다. 주민과 항상 함께 하는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곡성군의회 비례대표에 도전합니다”김인순 민주당곡성위원회 여성부장의 출사표.

김 여성부장은 “‘섬기는 기쁨, 함께 가는 행복’의 인생 철학을 가지고 봉사와 사회생활을 해왔다, 낮은 자세로 섬기며 공경하는 마음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말보다 행동이 우선이며 작은 것도 소중히 소통하며 함께 하는 행복을 찾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또한 “곡성 군민의 삶을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윤택하게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일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여겨 의회 문턱 최소로 낮추는 등 곡성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을 위해 무한봉사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군의회 역할은 다양하지만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기본의 책무가 가장 중요하다” 며 “곡성 살림의 큰 틀을 보고 잘 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집중하는 등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면 곡성이 달라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의원이 되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대책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일 할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 위한 6차산업화에 걸맞는 농업의 변화 주도,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평생교육 확대와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인순 여성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부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민주평화통일위원회 곡성군협의회 자문위원, 국제라이온스 제355-B1지구 곡성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전라남도 산악연맹 이사, 곡성농협 여성산악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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