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곡성 만들겠다”

양해영 금강건설 대표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무소속 군의원 출마(곡성군 나선거구)를 선언했다.

양 대표는 28일 석곡면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소개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담아듣고 주민들 곁에서 불편함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권익 향상을 위해 자신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곡성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대표는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원탁회의 진행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주민의견 반영 ▲아이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초·중학교 특성화 교육 추진 ▲이동빨래방사업, on 도시락 사업, 찾아가는 마을영화제, 지역아동 신선과일 지원사업 등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 확대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행정에서 시행하는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가 반영되도록 원탁회의 등 공개 채널 적극 활용 ▲일년에 한두번 사용하는 축제장과 봄 나들이 한 번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는 생태공원을 지속 방문 가능한 곳으로 만들겠다. ▲각 지역 명소에 자연 생태 탐방로를 설치하여 주민환경 개선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소개했다.

끝으로 양 대표는 “변치 않는 모습으로 항상 군민 여러분 곁에 있는 실천하는 봉사자를 넘어 또 하나의 가족이 되겠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곡성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지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양 대표는 전남과학대학교 환경위생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석곡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석곡면주민자치위원, 곡성군학부모대표자협의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곡성군생활체육회 사회이사, 국제로타리3610지구 석곡로타리클럽 회원, 석곡면 자율방범대원, 석곡면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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