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조합장 주성재)은 지난 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멜론 대박 성공을 기원하며 첫 출하식을 가졌다.

곡성의 대표 소득작물인 케이멜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올해 첫 출하는 대평리 박병호 농가가 8kg 단위 약 300상자를 시장에 내놓았다.

2020년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큰 침수피해를 입었지만 조합원들의 뜨거운 땀과 공동선별비, 유통 물류비, 포장재 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케이멜론을 핵심 육성품목으로 선정하여 전문 생산단지 조성은 물론 오랜 명성과 기존 거래처와의 높은 유대관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할 수 있는 고품질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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