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출신 구홍덕 한국철학대학평생교육원장(사진 오른쪽)이 미국 스텐톤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구 원장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엘루체컨벤션 4층 연회홀에서 개최된 박사 및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지난 35년 동안 명리학을 연구하고 10여 권의 명리학 관련 서적을 저술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게 하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을 개설해 후학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센트럴대학교에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번이 두 번째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한 셈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한국정통역학연구원과 한국철학대학평생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구 원장은 대한민국명강사연합회 이사장으로서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 원장은 1974년 6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최장기 헌혈자로 지난 2015년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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