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다이아와 여행 전문 미디어 스마트라이프의 협업 프로그램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이 첫 방송으로 곡성의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여행지 중 가볼 만한 곳을 선별해 지역의 관광명소, 여행명소를 소개하는데 MZ세대에게 익숙한 여행 브이로그 요소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풍경 등 볼거리를 함께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첫 회는 곡성 편으로 지금은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시간을 되돌린 구) 곡성역부터 섬진강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심청이야기마을, 임피역(폐역) 등 알려진 명소와 숨겨진 명소들을 두루 소개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진행자가 곧 여행자가 되어 직접 여행하면서 느낀 점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어렵지 않게 풀어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여행 장소의 핵심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시기에 해외보다는 국내로 눈을 돌려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 곡성 편은 유튜브/네이버TV 스마트라이프티비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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