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궁금증 해소 및 영농현장 체험 기회 제공

담양군은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12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월산면 용오름 자연학교에서 1박 2일간 지내며 담양의 문화를 경험해보고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영농현장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도시민들은 귀농인 정착 사례, 커피농장 견학 및 바리스타 체험, 치유농업 및 압화 체험 등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을 진행했으며 메타랜드를 방문해 담양 문화를 탐방하고 도시민에게 제공되는 임시 거주지 ‘귀농인의 집’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도시민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고장, 귀농하고 싶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과 9월, 10월 3기수를 더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farmdamyang.org)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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