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래교육재단은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여름방학 Level-Up 브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당 30명 3차시 운영으로 계획되었으나 신청 인원이 많아 추가 편성을 통해 총 4회 캠프 진행했다.

캠프는 레고 에듀케이션 툴을 활용한 로봇조립 및 코딩을 통해 놀이공원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되었으며 주어진 설계도를 응용하여 작품과 코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딩능력과 창의력을 향상 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53.3%, 만족 40%로 캠프 참여에 대한 만족한다는 답변이 93.3%에 달하였고 다음 진행할 캠프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참여하겠다 100%로 결과가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레고와 코딩을 접목해서 수업을 진행한 점이 좋았다” 며 “아이가 시간이 짧았다고 말할 만큼 재밌었다고 했다. 다음 겨울방학 캠프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코딩을 접했길 바란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는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공동운영하는 전국최초 창의융합교육시설이다./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