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담양군은 최근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적었던 8-9급 신규 직원에게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분석 등 이론부터 선정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전남도청 식량원예과 김재천 팀장을 초청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추진 사례,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젊은 담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담양의 지역자원 토론 및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키워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의 실정에 맞춘 공모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현재 기준 공모사업 26건 선정, 106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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