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교육 문화 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길작은도서관(관장 김선자)과 12월 1일 지역사회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회관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곡성교육문화회관은 길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다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공예’와 ‘세대연결 인생작품’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박정희 관장은 “작은도서관과의 동행으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도서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중심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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