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전시공간 명칭 공모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임보미)은 도서관내에 신설된 전시공간의 명칭을 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이번 명칭 공모 대상 공간은 지난 12월 재배치 및 보수공사를 통해 휴게실에서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관내 학교 학생 작품, 지역 작가 및 강좌 수강생 작품 등 지역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3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곡성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지역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해 3점을 선정하고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종 1점을 선정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곡성지역상품권 10만원, 2·3등에게는 각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는 곡성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공간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교육문화회관 사무실(061-363-0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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