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옥과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했다.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 법적 의무훈련으로 공공기관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옥과면행정복지센터 복도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전체로 확대되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30분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옥과면소방대원 25명이 화재 상황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가정하여 초기 화재 인지, 화재 신고, 초기 소화, 직원 및 주민대피, 소화전을 통한 화재 진압, 부상자 후송 등 의료지원까지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한 후 옥과 119 안전센터 강평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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