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뭘 안내 하겠다는 것인지?

담양호 광장에 설치된 담양군 관광 안내도가 훼손,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이용하는 담양호 광장에 설치한 관광 안내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안내도가 파손되어 있지만 군에서 제 때 보수를 하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의 관광 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

관광객 김모씨는 “관광 안내도의 알맹이가 빠져 버린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 며 “말로만 관광 진흥을 외치는 것 보다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고 꼬집었다.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