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순담 100세인 잔치 열려’

2008-10-27     오재만 기자



장수지역 홍보와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백살노인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됐다.(사진)

전라남도 곡성군, 담양군, 구례군과 전라북도 순창군으로 구성된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개최한 ‘제1회 구,곡,순,담 백살잔치’가 지난 25일 순창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 장수지역인 일본 오키나와,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석학과 서울대학교 노화 고령사회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고, 4개 지역 백세노인 12명과 가족을 초청하여 현대에 맞게 재연한 양로연의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전국 각도 대표 3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대행사로 치러진 장수춤체조경연대회에서는 곡성군 대표로 참가한 옥과면 자치센터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재만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