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담양지점사회봉사단, ‘고객사랑 서비스’

전기공사 협력회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사랑 전달

2008-10-31     관리팀

한전담양지점(지점장 기세용)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담양군 대전면과 월산면 지역에서 독거노인, 장애우 등 저소득 소외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사랑 서비스’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관내 전기공사 협력회사인 (주)금강엔지니어링 및 (주)대경일레콤과 합동으로 연인원 45명의 봉사단원(한전 봉사단원 25명, 전기공사업체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대전면지역 38가구와 월산면지역 63가구를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위험한 옥내 전기설비를 수리 및 정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우들의 편리한 전기사용을 위해 형광등, 전기콘센트와 스위치 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과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우 등 40가구에 쌀 40포와 라면 40상자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이미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심어줬으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백영진 대전면장과 김봉규 월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이 됐는데 한전 담양지점에서 전기공사 협력회사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를 하여주고 ‘사랑의 쌀과 라면’까지 전달해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담양지점은 지난 9월에도 수북면, 무정면, 대덕면지역에 이동지점을 설치 운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전기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 불량설비를 교체하여 주는 등 고객사랑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한전의 이미지를 제고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