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이주여성 주부 '발 건강관리' 기술 배운다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주여성 주부 사회참여 계기로

2008-10-31     오재만 기자

곡성군은 다문화 이주여성 주부 도티미틴(죽곡면, 베트남)씨 등 15명(베트남 5명, 일본 4 중국 2명, 필리핀 2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발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2부터 12월 7일까지 군 사회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매주 일요일에 갖는다.

장명렬 군 여성가족담당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주부에게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며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하여 사회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발 건강관리를 익혀 고부간과 어린 아이들에게도 쓰여질 수 있도록 '발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한편, 곡성군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은 175가정이다./오재만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