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군수기 축구대회 성료

2008-11-03     서용진 기자

제15회 담양군수기 읍면 및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봉산면과 (주)자연과 사람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전남도립대학교와 백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개 읍면 팀과 군청을 비롯한 8개 직장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읍면부에서는 봉산면이 우승을, 수북면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봉산면 김법곤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군청과 경찰서를 비롯, 농협, 황금박쥐 부대, 창평우리병원, 라이온스, (주)자연과사람들, JCI담양청년회의소 등 8개 팀이 참가한 직장부에서는 (주)자연과사람들이 우승을, 군청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주)자연과사람들의 박성룡 씨가 선정됐다.

한편 읍면부의 장려상은 창평면이, 직장부 장려상은 농협팀이 각각 수상했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