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자상거래마스터 교육 호응

“인터넷 이용 농산물 부가가치 높인다”

2008-11-26     주성재 기자

곡성군이 인터넷을 이용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돈 버는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전자상거래마스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곡성군은 사이버농업인연합회원과 희망농업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전자상거래마스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초급 단계인 생활밀착형과정을 통해 기본을 익히고 홈페이지 제작과정을 통해 각자의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11월 추가교육까지 이수하는 등 강한 열정을 보이고 있어 교육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지난 과정의 총 복습과 전자상거래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1주차에는 포토샵과 홈페이지 ? 블러그 ? 카페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 교육하고, 2주차에는 순천대학교 이기웅 교수와 동신대학교 이승헌 교수를 초청해 “전자상거래 이용 농산물 부가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농산물 판로 다변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