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대학 졸업식’ 거행
사회복지회관서, 47명 배출해
2008-12-09 오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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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서 조형래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는 지난 8일 조형래 군수, 노인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사회복지회관 강당에서 제7기 노인대학(학장 김일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9개월간의 학습일정으로 노후 건강관리와 소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수시로 기관단체장, 전문 의료인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의 유익한 특강들로 진행돼 이번 학기는 47명이 배출됐다.
특히 우리고장 연혁 알기, 역사인물, 8경 등과 유적지 답사는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성취가 개인적인 보람은 물론 후진에게 풍요롭고 살맛나는 고장을 물려주기 위한 기름진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관내 65세 이상이면 입학할 수 있다./오재만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