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나누세 자원봉사회’ 독거노인 가정 도배

2009-01-17     김형준 기자



담양군 용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용면 나누세 자원봉사회’(회장 정희자)가 최근 마을의 한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와 집안 청소를 해줘 호평 받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 14일 용면 추성리 박향단 씨 가정을 방문, 도배와 집안 청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순수한 자원봉사를 꿈꾸는 젊은 주부들이 주축이 된 ‘용면 나누세 자원봉사회’는 총 19명의 회원들이 앞으로 월 1회씩 독거노인과 부자(父子)가정에 도배와 가사봉사, 밑반찬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행사에도 앞장서 참여할 계획이다. /김형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