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행위 극성 2009-02-03 서영준 기자 ▲ 올무. 노루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금성면 대성리 인근 야산에 설치된 올무를 한 주민의 협조를 얻어 발견하고 철거했다. 이날 수거한 밀렵도구는 올무를 비롯해 모두 4개. 주민들은 인가 주변은 물론 야생동물들이 다닐만 한 길목이면 어김 없이 사냥도구가 설치됐다며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