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보건의료원은 하절기에 집중 발생하던 식중독 사고가 최근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실내온도상승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5일간에 거쳐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보건의료원은 ▶무허가 제품 사용여부 ▶부패·변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의 보관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원은 식중독 사고로부터 취약한 어린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해 어린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로 만들어진 손씻기 요령이 수록된 동영상 교육자료를 이용해 ▶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익혀서먹고 ▶물은 끓여서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어린이와 조리종사자 등 7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