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협남성산악회 정기총회
5대 회장에 정승균 기자 선출
2009-04-21 서용진 기자
담양신협남성산악회는 지난 19일 장성 백암산 산행을 마치고 정기 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김상규 담양신협 이사장은 박기만 4대 회장과 추순철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는데 신임회장에는 4대 부회장을 역임한 정승균(일간호남 기자)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믿음자동차매매상사 김재동 대표, 감사에 국중진(파크골프연합회 부회장), 김종복(아이네트학원 원장), 총무이사에 최동수 씨, 기획이사에 김동관 씨, 등반이사에 추순철(한빛태권도)씨를 각각 선임했다.
지난 2001년 창립한 담양신협남성산악회는 초대 정광연 회장을 필두로 2대 김청수, 3대 김흥관, 4대 박기만 회장에 이르는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그동안 지역 내 조합원들로 구성된 25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3번째 일요일을 정기 산행일로 정하고 전국유명 명산과 섬 지역 산행, 해외산행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정승균 신임 회장은 “전 조합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산악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고 “앞으로 맑은 공기와 더불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하면서 화기애애한 산행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