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출신 트롯가수 한수영 "바쁘다 바뻐"
방송 출연하랴, 행사 뛰랴 숨돌릴 틈도 없어
2009-04-22 한얼 기자
대한민국 성인가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대형가수로 촉망받고 있는 곡성출신 트롯가수 한수영(사진)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앨범 ‘당신의 마음’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수영은 데뷔와 동시에 서울, 인천, 삼척, 대전, 안동, 포항, 전주, 광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굵직한 무대에 출연해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수영은 지난 3일 청주 CJB 공개방송과 군부대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4일 울진BBS 공개방송, 8일 대전MBC, 9일 군산 벚꽃예술제, 18일 KBS전국노래자랑 녹화(울주군편-5월 17일 방영), 25일 울산시 노래자랑, 27일 KBS 가요무대 출연 등 하루도 거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스케줄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5월 1일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초대가수로 출연이 예정돼있는 한수영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곡성촌닭의 화려한 비상을 관심있게 지켜보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영은 5월 7일 저녁7시 담양 추성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 기념 광주MBC 노래열전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한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