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2009-05-19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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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1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담양경찰서행정발전위원장, 담양경찰서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장, BBS담양군지회장,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 경찰관, 모범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격려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달식은 근면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구경미(담양고 2년)양 등 22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창평고교 3학년 조혜민 양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담양남초교 이서연 양 등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온 담양공업고등학교 이병오 교사, 무정초등학교 정안채 교사에게 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청소년 선도 및 건전육성에 공이 큰 담양경찰서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 김 식 회원에게는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행정발전위원회 윤사선,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김종갑, 한국BBS담양군지부 이동월 등 3명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서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학금 확대지급 등 건전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