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종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출판기념회 성황

2009-05-20     서영준 기자



30년간 행정가로서의 회고를 적은 유창종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의 <대나무처럼 살고 싶었다>가 책으로 엮어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2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중고교 동창인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 박재영 전남도행정부지사 등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유창종 센터장은 담양읍 천변리 출신으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인물이며 행정고시 합격, 캐나다 퀸즈대학 석사 등 명석한 두뇌와 담양군 부군수와 전남도 농정국장,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등 화려한 행정경력을 배경으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유 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행정고시에 합격하자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신 ‘대나무처럼 곧은 절개를 지닌 공직자가 되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발전 잠재력을 찾아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