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자원봉사를 통한 마을건강지키기
2009-07-10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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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역점시책이 건강팔팔마을 만들기가 한창인 가운데 마을별 건강관리자 동아리 회원들(75명)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각 마을별 건강 지키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건강관리자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별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 활동을 전개하면서 22개 마을 현장에서 걷기,요가,장수춤 교실을 주 2~4회씩 무급으로 지도해 주고 있다. 또한 마을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 보건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의견수렴도 함께 하고 있어 건강팔팔마을 사람들의 건강지킴이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곡성군 건강팔팔마을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운영 하여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장이 마련되면서 카페가 의사소통의 통로로써 몫을 다 하고 있어 건강팔팔마을 발전과 더불어 마을 주민 개개인이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