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담양지점 다문화가족 초청 전력사업 설명회

2009-08-19     서용진 기자

한국전력 담양지점(지점장 서상엽)이 최근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 한전 담양지점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을 초청하여 한전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과 함께 전기 안전사고 예방법 및 가정용 전기제품 절약방법, 주택용 전기요금 계산방법 및 다양한 복지할인 요금제도 등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사진)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낯선 이국땅에서의 타향살이에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차에 전기안전 및 요금제도 등 전기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려준 한전 담양지점의 배려와 고객만족 서비스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상엽 지점장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안전한 전기사용 및 절전방법을 홍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변해가는 사회유형에 맞는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소에도 한전 담양지점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봉사단을 결성하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대상 무료 급식행사, 차상위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행사, 미아 찾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연보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밝고 따뜻한 담양을 만드는 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