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2009-09-04 서용진 기자
담양경찰서는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강절도 등 생활권 주변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서민생활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형사총력체제 구축하여 9. 1일부터 2개월간 특별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추석절전 후 유흥비 마련 목적 빈집털이, 금융기관?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대상 주변 치기배, 수확기 농수축산물 절도 등 생활권 주변 강절도범, 금은방 전당포 전자중고상 등 절도수요를 촉발시키는 직업적 장물범, 영세상인 갈취, 지역이권 개입 등 지역토착 갈취, 조직폭력배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를 위해 담양경찰서는 수사과에 수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서 홈페이지, 지역신문 인터넷 등 모니터링 강화, 지역순찰요원 주민들 상대 홍보를 통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안병갑 서장은 “서민생활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국민 체감성 창출 및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자”고 전 직원을 독려했다. /서용진 記者